김태희 둘째 미국 키 아버지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과 배우 김태희 부부가 둘째 딸을 얻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서울 병원에서 둘째 딸을 득녀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희 인스타그램
앞서 2017년 1월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부부는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죠. 허니문베이비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에서는 곧 김태희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정지훈(비)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희는 지난 2000년 CF모델로 처음 방송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3년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하면서 얼굴을 알렸는데요.
특히 드라마 천국의계단에서 최지우를 괴롭히는 표독스러운 악녀 연기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는데요. 김태희는 데뷔 전 서울대 재학시절부터 교내 최고 미녀로 불리며 유명했다고 합니다.
동생 이완은 누나 김태희를 보기 위해 몰려든 남학생들 덕분에 대박을 터뜨린 학원 관계자가 학원비를 면제해줬다는 일화도 있다고 하죠.
이후 김태희는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용팔이'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유명해졌습니다.
가수 겸 배우 비와는 쿠팡 CF 광고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2살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김태희 남편 정지훈은 드라마 웰컴2라이프로 복귀했는데요. 이제는 아내 김태희가 언제 어떤 차기작으로 복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네요.
김태희 집안도 유명한데, 아버지는 울산 물류업체 김유문 회장이라고 합니다. 기부를 꾸준히 하는 기업인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