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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붐붐파워'에는 안소미, 김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안소미는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술 한잔' 라이브를 선보였는데요.



이를 듣던 붐은 "콧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이에 안소미는 자신의 코 맹맹한 소리가 싫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원래는 되게 낮은 목소리였는데 개그 연기를 하다 보니 목소리가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네요.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개콘에서 눈도장을 찍으며 2013년 제 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식을 계기로 소녀시대 윤아, 신세경, 강민경, 한선화, 정하나, 이시아, 박신혜 등과 합류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안소미는 지난해 9월 딸 로아를 출산하고,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예전에는 몸이 힘들면 조금 쉴까 생각했지만, 지금은 더욱 열심히 일하려고 한다고 털어놨습니다.



아기를 낳기 전까지 쉬어본적이 없는데, 아이를 낳고 두달 정도 집에 있으면서 육아와 집안일을 하다보니 그게 더 힘들어서 살이 더 빠졌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출산 후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자신이 결혼을 했는지 아기를 출산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미스트롯'에서 가수 하유비, 정미애, 김유선과 함께 우연이의 '우연히'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는데, 당시 엄마들의 애환을 녹여낸 무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안소미 인스타그램



남편과는 동갑내기 남편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무한한 사랑을 주는 시부모님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가족여행을 못가봤는데 가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