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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는 배우 성현아의 모습이 방송됐는데요. 그녀는 지난해 8월 종영된 KBS1 아침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이후 강제 휴식 중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근황을 전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떨어지는 감만 바라볼 수 없어서 일거리를 찾다가 하게 됐다"고 털어놨네요.



그러면서 "내가 악플이 많다 보니까. 쉽게 말해서 좀 잡아볼까해서 찾아왔다"고 출연이유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악플은 보통 많이 달릴때 4천개씩 달린다고 말했는데요


배우 성현아는 "내 기사만 나오면 실검 1위를 한다. 또 얘가 무슨 사고를 쳤나. 그중 가장 속상한 건 가족 관련 악플이다. 제일 신경쓰이고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서장훈은 "성현아가 굉장히 큰 여러가지 굴곡을 겪었다. 그럴수록 초월을 해야 한다. 가족을 건드리는 건 나쁜 거다. 하지만 갑자기 ‘악플로 고소한다’ 이러면 이미지에 더 안 "고 조언하기도 했네요.


또한 "아무리 태연한 척해도 신경 쓰이고 기분이 나쁘다. 하지만 이거(악플)에 우리 인생을 투자하기엔 너무 아깝다"고 강조하며 악플에 대해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죠.



성현아는 유튜브말고도 7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성현아의 또방TV’라는 방송을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된 성현아는 연예계 데뷔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는데요.



2002년 엑스터시 복용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충격을 줬는데, 이외에도 2013년 성매매 혐의로 약식기소된 이후 정식 재판을 청구하기도 했죠.


그녀는 오랜 재판 끝에 지난 2016년 6월 무죄를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여러 논란을 겪다가 7년만에 공백기를 깨고 복귀했지만 싸늘했죠.



성현아 인스타그램



남편 최모씨는 경기도 오상 공사장 인근에 주차 돼 있던 티볼리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후 숨졌다고 하는데, 당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죠. 그는 168억원 횡령 혐의로 수배중인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