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손녀 하예린 스필버그 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생은 원테이크! 거침없이 프리킥'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출연했는데요.
MC 산다라박은 "손숙 선생님 손녀분께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는 미국 드라마에 출연한다더라. 어떻게 된 일이냐"고 질문했죠.
이에 배우 손숙은 "우리 손녀가 미국 드라마 오디션에 뽑혔다.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첫 데뷔다. 혼자 오디션 봐서 뽑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숙 손녀 하예린은 이국적 미모와 구릿빛 피부, 카리스마 아우라를 보이기도 했는데, 사진을 본 박나래는 "배우의 피가 다르구나"라고 감탄하기도 했네요.
미국 드라마라며,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털어놨는데요. 데뷔작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전에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 출연해 외손녀딸을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온 외손녀 하예린 양을 첫 공개했고, 할머니 손숙을 보며 일흔이 넘었는데도 열심히 하시는걸 보고 자신도 하고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네요.
한편 손숙은 1964년 '상복을 입은 엘레크라'로 데뷔해 55년째 배우로 활동 중인데요. 손숙이 이순재, 신구와 호흡을 맞추는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된다네요.
특히 손숙은 사람을 잘 못 알아보는 안면 인식 장애가 있어 실수도 많이 하고 민망할 때가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영애와 밥을 먹었는데 다 먹을때까지 못알아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