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튜더 곽정은 결별 더부스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별했다고 하는데요. 두사람은 최근 결별했다고 하며, 좋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곽정은은 당시 연하의 외국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었는데요. 그는 이코노미스트 한국특파원 출신인 다니엘 튜더였죠.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는 연인 관계를 정리했으나, 사업 파트너로서의 관계는 변함 없이 지속한다고 하는데, 두 사람은 최근 혜민 스님과 함께 명상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었죠.

다니엘 튜더 나이는 1982년으로, 영국 출생인데요. 학력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 경제, 철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IQ 177의 '뇌섹' 매력을 자랑하는 멘사 회원으로도 유명해졌습니다.

또한 다니엘 튜더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한국에 반해 서울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래에셋 연구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는데요.

2010년부터 3년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근무 당시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이나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의 책을 발간해 작가로도 활동했습니다.

두사람은 올해 초 명상 심리 앱 개발을 준비하던 중 연인이 됐고, 지난 6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를 인정하면서 공식 열애설이 터졌죠. 하지만 3개월만에 결별했네요.

또한 다니엘은 TVN '문제적 남자' 에 출연해 "청와대에서 해외 언론 비서관 자문 위원으로 활동했다" 며 '대통령 시계'를 받은 사연을 소개해 주목받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