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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서울 홍대 소재 140억원 빌딩을 매입하면서 총 400억대 부동산 자산가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 건물을 140억원에 매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일 잔금을 치렀다고 알려졌네요.



이 건물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클럽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고 하는데, 인근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소유 건물 삼거리포차와 방송인 신동엽 소유 건물이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서장훈은 홍대 건물 말고도 이미 서울 서초동, 흑석동에 각각 200억원 대, 100억원 대 건물을 소유한 '부동산 부자'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홍대 건물 매입으로 거주 중인 아파트를 제외고, 400억원 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된 것이라고 하죠.



서장훈은 이번 건물을 매입하면서 근저당 설정 대신 담보신탁을 통해 은행에서 85억 5000만 원을 대출받았다고 하며, 이 건물로 인해 보증금 약 7억 2000만 원, 월세는 약 4800만 원으로 수익률은 4.33%로 고수익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같은날 하정우도 75억 상당의 건물을 매입했다고 알려졌는데, 그는 이화여자대학교(이대) 인근 상가 건물을 매입했다고 하죠. 스타벅스가 아닌 다른 업종의 가게가 입점해있다고 합니다.



하정우는 올 1월 송파구 방이동 소재 127억 원대 빌딩과 지난해 서울 강서구 화곡동과 강원도 속초에 있는 스타벅스 건물 두 채를 연이어 사들여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한편 서장훈은 농구 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했는데, 은퇴 이후 예능인으로 전향하면서 스포츠 스타 출신 대표 예능인이 돼 여러 프로그램에 활동중이죠.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 형님',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중입니다.



서장훈 전부인 오정연이 강타 우주안을 저격하면서 최근 서장훈 오정연 이혼사유에 대해서도 화제가 됐었는데요. 두사람은 성격과 가치관 차이 때문이라고 털어놨습니다.



과거 최고 연봉 기록은 4억 7천만원으로, 대화의 희열2에 나와 1년 뛰면서 마지막 연봉을 전액 기부한 이유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죠.

서장훈 나이는 1974년생이며, 프로필 키는 207cm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