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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가 이달 깜짝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그녀의 소속사 웅빈이엔에스에서는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최희서 인스타그램



남편은 일반인이라고 하며, 예비신랑을 배려해 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만 불러 조용하고 조촐하게 여는 스몰웨딩을 계획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워낙 조심스럽게 준비해서 최근 결혼소식을 알렷다고 하네요.


최희서의 예비신랑과 결혼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이야기는 곧 브런치 글을 통해 전한다고 하며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곧 신작 아워바디 홍보와 스케줄을 이어간다고 하네요



최희서 본명은 최문경으로, 나이는 1986년생입니다.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8년간의 무명생활을 했는데요.


2016년 영화 ‘동주’ 2017년 영화 ‘박열’에서 완벽한 일본어를 구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실제 일본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대종상 역사상 최초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죠.



‘인생술집’에 출연한 최희서는 이에 대해 순간 패닉이 왔다며, 8년동안 단역으로 활동했었는데 수상할 줄 몰랐다고 합니다. 신인상만으로도 부모님이 소주에 라면을 드시며 자축하고 있었는데 여우주연상을 타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죠.


최희서는 일본어 뿐만 아니라 영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 5개국어에 능통하다고 하며, 학력은 연세대 졸업 후 교환학생으로 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서 공연예술을 부전공을 수료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왜 좋은 학교 나와서 연기하냐는 질문을 많이 들어서 공식 프로필에서 학력을 아예 내렸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최희서 아버지 직업은 은행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버지를 따라 일본과 미국에 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