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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영화제작자 차현우와 황보라의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가 공개됐는데, 두사람은 7년째 공개연애 중이기도 하죠



이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황보라가 (차현우와)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차현우가 배우에서 영화 제작자로 방향을 틀었다. 제작이 돈을 벌기 정말 힘들다. 남자친구 차현우가 영화제작자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가족의 도움 없이 본인의 힘으로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 차현우가 '일단 돈을 벌면 결혼을 하고, 돈을 못 번다면 계속 연애만 하겠다'고 황보라에게 이야기했다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그러면서 "가족의 도움 없이 본인 힘으로 결혼하고자 해서 (황보라가)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황보라 차현우 커플은 지난 2013년 교회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꾸준히 언급하며 좋은 사이로 지내는 중입니다. 비디오스타에 나와 남자친구 형 하정우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는데요.



남친이 술 마시는걸 안 좋아해서 하정우와 술을 마신다며, 가족행사에도 늘 참여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사도 참여한다고 털어놨죠.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3살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정우 본명은 김성훈, 차현우 본명은 김영훈으로 차현우는 예명 이유에 대해 소속사 대표님 권유로 갖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황보라 인스타그램



황보라는 1983년 10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살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차현우는 1997년 알앤비 보컬 그룹 예스브라운으로 데뷔했는데요.



2003년 극단 유로 입단해 배우로 데뷔 후 드라마 로드넘버원, 대풍수 등에 어굴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