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선호 마약 이다희 남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미국에서 구매한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하다 적발됐다고 하는데요. 인천지방검찰청은 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하네요.
이재현 씨는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기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 개를 화물 속에 숨겨 입국하다가 인천공항 세관에 적발됐다고 합니다. 검찰 조사 결과 소변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하네요.
이후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그가 밀반입하려 한 액상 대마는 현재 마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SK그룹과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들이 투약한 것과 같은 종류의 고순도 변종 마약이라고 합니다.
cj 이선호 씨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까지 CJ제일제당에서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했다고 하죠.
한편 이부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2016년 4월에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씨의 딸이자 방송인 클라라 씨의 사촌 이래나와 결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해 11월 사별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이다희 전 스카이티비 아나운서와 재혼하기도 했습니다.
이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이후 스포츠, 교양,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으며, 야구 프로그램 '랭킹 베이스볼'의 MC로 유명세를 탔죠.
두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하며, 같은 해 여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