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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객 성희롱 글을 올려 물의를 빚은 떡볶이 프랜차이즈 벌떡떡볶이 등촌점이 폐점됐다고 하는데요.

이 가운데 해당 점주의 법적 처벌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점주는 트위터 자신이 직접 ‘배달 간다’고 밝혔었는데, 논란이 커지자 점주는 “아무 생각 없이 글 올려 죄송하다”고 사과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비난 여론이 이어지자 본사는 해당 가맹점을 폐점됐습니다.



앞서 벌떡 떡볶이 등촌점 점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부쩍 강간이란 걸 해보고 싶다.", "손님이 샤워하다 하얀색 원피스, 젖은 머리, 노브라, 팬티도 안 입었겠지", "모텔 배달갈 때가 젤 좋아. 왜냐면 모텔은 밤낮이 없어. 복도 걸어가면 방마다 울부짖는다" 등의 글을 올렸었죠.


이 글은 각종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에 벌떡 떡볶이 본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확인하고 폐점시켰죠.



이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다른 매장 가맹점주들까지 2차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라며, 다른 가맹점까지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가맹점주 교육에 신경쓰겠다고 덧붙이기도 했죠.



또한 벌떡떡볶이 명칭에 대한 의혹도 적극 해명했는데요. 브랜드 이름은 사전적으로 '조금 큰 동작으로 갑자기 일어나는 모양'을 뜻하며, 놀랄만큼 맛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