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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결혼 3년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는데요. 구혜선은 직접 인스타그램에 남편 안재현과의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 (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진실되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문자를 공개했죠.



구혜선은 이어 ”어머니가 충격을 받으셔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글을 올리게 됐다. 죄송하다”고 글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먼저 안재현이 "이미 그저께 삼일 전 당신이 준 합의서랑 언론에 올릴 글 다음 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과 이야기 나눈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혜선은 "다음주 아니고, 엄마 상태보고 말하자. 나에게는 신서유기가 엄마 상태보다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안재현은 "이미 합의된 거고 서류만 남았다. 지금 의미가 없는 만남인 것 같고 예정대로 어머니를 만나겠다. 통화를 안드린 것도 아니고”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죠.


그러자 구혜선은 “결혼할 때 설득했던 것처럼 이혼에 대한 설득도 책임지고 해달라. 서류 정리는 어려운 게 아니니”라고 보냈는데요.



하지만 그래도 안재현은 "정리될 것 같지도 않아요. 어머니도 정신없고 나도 정신없으니 일은 일대로 진행하고 인사드릴게요"라고 말하자 구혜선은 다시 "우리 엄마보다 일이 먼저라고? 괘씸하다"라고 보냈죠.



하지만 계속해서 안재현은 어머니와는 통화로 이야기 나눈다며 보지않겠다고 말하는 모습이었죠 이에 문자를 공개한 듯 하네요.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방송된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6년 5월 결혼하기도 했죠. 이후 신혼일기에 출연하면서 구혜선 임신이 나올정도로 잉꼬부부로 주목받았습니다.



구혜선 안재현 아니차이는 3살로 구혜션이 연상입니다. 두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뽐냈죠.

구혜선이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미우새에는 편집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알리기도 했네요.



구혜선 안재현의 불화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 녹화에서는 남편 안재현에 대한 애정이 넘쳤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