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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 손석구, 오혜원 세사람이 연극 관람 중 '관크'(관객 크리티컬)를 했다며 비난을 받고 있는 중인데요.



참고로 '관크'란 공연장이나 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 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를 뜻하며, 한자 ‘觀(볼 관)’과 ‘비판적인, 비난하는’ 등의 뜻을 가진 영단어 ‘critical’을 합쳐 만든 신조어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tvN '60일 지정생존자'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이 연극 '프라이드'를 함께 관람했다는 목격담이 나왔는데요.


후기를 남긴 관객들은 강한나, 오혜원 손석구는 재미있는 장면이 아니어도 크게 웃고, 객석으로 카메라를 넘기는 장면이 나오자 포즈를 취하며 기지개를 켰다고 비판했습니다.



강한나는 이에 논란이 계속되자 "공연 관람에 지장을 드리고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면서 사과문을 올렸으며, 배우들에게도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죠.


하지만 같이 갔던 손석구, 오혜원은 '관크'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남기지 않고 있으며 오혜원은 인스타그램에 연극 인증샷만 올렸습니다.



손석구는 최근 연 매출 55억원의 제조업체 대표이사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는데요. 그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 업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하죠.



해당 사업체는 2003년 7월 설립된 곳으로, 2016년 55억 원 매출을 달성했고 1억 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합니다. 손석구는 이런 회사의 대표이사로 51만 500주를 보유, 34.3%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