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미스코리아 남편 딸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출연해 20년 만의 방송 복귀를 알렸는데요. 그녀는 1987년 미스코리아 진에 뽑혔었죠.
이후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2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전설의 미스코리아’로 기억되고 있는 방송인이기도 한데, 각종 토크쇼와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의 MC를 섭렵하며 다년간 재치 있는 진행을 하기도 했죠.
당대 유명했었던 토요대행진, 밤과음악사이 등의 진행을 맡으며 활약했지만, 갑자기 미국행을 택하며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죠.
1994년 결혼과 함께 은퇴했다가, 3년만에 전남편과 이혼하기도 했죠. 전남편 직업은 은행원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남편과는 2000년 초반에 미국에서 만나 재혼해서 대구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남편 김상훈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오게 되면서 내조와 함께 복귀했죠. 나이차이는 15살로, 남편은 재미교포이자 사업가라고 합니다.
사업으로 미국을 자주 왕래하는 남편이 미국으로 가자고 말해, 미국에서 10년 정도 거주한 것이라고 하네요. 성격차이로 예전에는 많이 울었었다고 합니다.
특히 비스를 복귀 프로그램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예전 방송했을 때 고현정과 2MC로 했는데, 처음으로 여자 2MC로 했다. 여자 MC들만 있는 프로그램이 드물어서 애정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미스코리아 장윤정 나이는 1970년생이라고 하며, 올해 50살이라고 합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