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독립영화 복귀 대학로 미투
카테고리 없음2019. 8. 13. 13:05
오달수는 독립영화 ‘요시찰’로 스크린 컴백을 확정했다고 하는데요. 영화 요시찰은 지난 2017년 독립단편영화 ‘똑같다’ 연출을 맡았던 김성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줄거리는 감옥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고향에서 칩거 중이던 오달수에게 김 감독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소개했고, 이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오달수는 주연을 맡은 영화 ‘이웃사촌’과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컨트롤’ 등의 촬영을 마쳤지만, 지난해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공식 사과와 함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죠
이 세 영화들은 개봉을 무기한 연기했으며, 해당 작품 개봉에 대한 논의가 1년동안 이어졌지만 결론이 안내려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후 부산으로 내려가 부모님과 함께 본가에서 칩거생활을 했습니다. 약 1년반동안 부산에 머물고 있다가, 최근 서울 대학로에서 얼굴을 보이는 근황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었죠.
그는 부산에 있을 당시 술에만 의지한채 지내다가 건강악화로 병원 신세를 졌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었죠. 영화 '요시찰'은 프리프로덕션을 마친 상태고 오는 9월 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달수 소속사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마지막 영화는 조선명탐정이죠. 다작배우이자 천만 배우로 유명하기도 했습니다. 채시라 동생 채국희와 공개열애를 하기도 했지만 결별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