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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아 구독자 수 7만 명을 기록한 농구선수 하승진. 그는 은퇴 소식을 전한 후 3개월도 안돼 유튜브 스타가 됐죠.



‘한국 농구가 망해가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은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여기에서 KBL의 강압적인 훈련 문화, 미흡한 팬 서비스 등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죠.


유승진은 올해 처음 진행된 ‘KBL 스쿨리그’ 일일 감독으로 초청돼 서울 구일고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KBL이 하승진에게 서울 대회의 일일 감독직을 제안했고 그가 수락한 결과라고 하네요.



한편 하승진은 만19세의 나이로 2004년 2라운드 46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돼 한국인 최초의 NBA리거가 됐죠. 프로필 키 221cm 큰 키로 유망주로 기대 받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하승진 아내 김화영에 대해 처음에는 자신을 안좋아했는데, 일부러 연락을 일주일에 한번하면서 밀당했다고 하네요.



5주정도 연락하고 6주때부터 연락을 안하니까 왜 연락을 안하냐고 물었고, 그날 3시간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누나 하은주 역시 농구선수로 활약했었죠.



아버지 하동기 씨도 농구선서여서 집안 모두가 농구 선수인 집안이죠. 나이는 1985년생으로 아내와 나이차이는 알려지지 않았고 2012년에 결혼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