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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주가 지난 해 재혼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녀는 재혼하면서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고 합니다.

김민주 남편은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전에 2010년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결혼했었는데요. 결혼 5년만인 2015년 이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민주는 결혼 당시 19살의 나이 차이로 주목받기도 했었죠. 송병준은 그룹 에이트 대표이자 작곡가로 올해 나이 60살이라고 합니다.


방송인 에이미의 외삼촌으로도 알려져있기도 한데,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제작했으며 가수 김현식 곡 '언제나 그대 내곁에'를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송병준은 정장 브랜드 소르젠떼의 광고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었죠. 두사람은 드라마 학교2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죠.



김민주는 송병준 대표와의 첫만남에 대해 “촬영장에 왠 아저씨가 왔는데 그 아저씨가 긴머리를 하나로 묶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었죠. 원래 독신주의였는데 꾸밈없고 순수한 면이 좋았다고 말했네요.


이어 “술을 마신 후 송병준의 집으로 찾아가 자고 있는 송병준에게 '나랑 결혼할래?'라고 먼저 프로포즈했다"고 밝히기도 했죠.



한편 탤런트 김민주는 1979년생으로,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습니다.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하얀거탑', '사랑찬가', '산너머 남촌에는', '예쁜 남자', '정도전' 등의 출연작이 있습니다.



그녀는 활동 중간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김민주는 지난 5월 개봉했던 영화 뷰티풀 보이스에도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