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입간판 유호정 각서
카테고리 없음2019. 8. 6. 19:52
배우 이재룡이 만취 상태로 입간판을 넘어뜨려 파손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검찰 측은 사안이 경미한 점과 이재룡이 피해자에 손해배상했다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네요.
앞서 탤런트 이재룡은 지난 6월1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5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입혔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이재룡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이 맞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술 취한 상태에서 넘어뜨려 피해 금액을 즉시 전액 보상했다고 밝히기도 했죠.
이재룡은 지난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맹가네 전성시대', '불멸의 이순신', '눈꽃', '종합병원2', '일말의 순정'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죠.
지난 1995년 배우 유호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 1남1녀가 있다고 하네요. 두사람은 SBS 드라마 '산다는 것은'으로 호흡을 맞춘 후 결혼했죠.
최수종 하희라, 차인표 신애라 부부와 함께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거론되는 부부이기도 합니다.
이재룡은 이미 애주가로 연예계에서 소문난 인물이기도 한데, 유호정은 10년간 남편 이재룡에게 절주 각서를 받아왔지만 지켜지지 않아 끝내 포기했다고 하죠.
또한 이재룡은 2003년에 음주운전으로 한 차례 입건된 전력이 있는 상황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