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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 장남 매덕스가 한국 대학 연세대에 입학한다고 하는데요.

그는 9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한다고 합니다.



연세대에서는 "매덕스가 해외 다른 대학에도 합격했지만, 연세대를 선택한 것으로 안다. 한국행을 위해 일주일에 수차례 한국말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작년 11월 졸리는 아들 매덕스, 팍스와 함께 서울 연세대 캠퍼스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졸리는 연세대 측에 직접 캠퍼스 투어를 신청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연세대 홍보대사 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두 아들과 함께 학교를 둘러봤따고 하죠. 당시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CHR)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졸리 아들 연세대 입학은 케이팝, 한류에 관심이 많던 매덕스가 직접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네요. 또한 자신의 전 재산인 1억1600만 달러(약 1340억원)를 아들 매덕스에게 상속했다고 하죠.



이 사실에 브래드 피트는 격노했다고 하는데, 두사람은 10년 가까이 사실혼으로 지내다 2014년 8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으나 다시 4월 최종 이혼했죠.



연세대 측은 "안젤리나 졸리가 매덕스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습득 등을 위해 이달 중 함께 한국에 입국한다고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전남편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와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과 입양한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죠.



매덕스는 2000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이로, 팍스는 베트남, 자하라는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했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