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사고 후유증 하희라 딸 아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하희라가 스페셜MC로 출연하여 아들 딸 그리고 남편 배우 최수종을 언급했는데요.
이날 하희라는 인생에 위기가 있었냐는 질문에 "7년편 최수종 씨가 촬영하다 크게 사고를 당한 적 있다"고 언급했죠. 당시 얼음 위에서 말을 타다 그랬는데, 등을 부딪치고 머리까지 다쳤다고 합니다.
그 사고 때문에 잠시 기억상실까지 왔다고 회상하기도 했네요. 사고 후에 대해서는 소리지를 정도로 아파한 것을 처음봤다고 말하기도 했죠.
수술한 날은 다 같이 울었다며, 그 다음부터는 대장부처럼 강해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네요. 언제까지나 남편에게 보호받는 게 아니라 언젠가는 남편을 보호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죠.
최수종이 지금도 비 오는 날에는 후유증에 아파한다며, 지금도 조금 힘들어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 사고를 계기로 두사람이 더욱 의지하게 됐다고 하네요.
신동엽은 하희라에게 자녀의 이성친구를 본적이 있냐고 물어보기도 했는데, 딸은 본적 없으나 아들은 여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죠.
이어 아들딸 두사람이 이성친구가 생기는 것에 크게 개의치 않는 하희라와 달리 최수종은 싫어한다며, 평소에도 딸의 머리를 말려주며 결혼하지 말라고 말한다네요
지난주 방송에서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딸 최윤서, 아들 최민서 사진이 공개됐었는데 저 얼굴에서 변화됐다고 설명하기도 했죠.
아이가 4,6살까지는 많이 아팠는데 응급실에 울면서 뛰어다녔다고 털어놓기도 했네요. 운전을 하게 된 계기도 아이들 때문이라고 말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