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사과문 욕설 동영상

가수 김장훈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 무대에서 욕설을 했던 사실이 논란이 됐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새벽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사과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공연무대에서 했던 행동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잘못했습니다' 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오셨던 노대통령님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도 예기치 못한 불상사가 생겼다고 하지만

그런 자리에서 언행이 매우 부적절했다고 거듭 사과문에 강조했습니다.

욕설 동영상 경위에 대해서는 '공연 도착을 했는데 주차할 곳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경찰 한명이 매우 화내면서 빼라고 했다.

매니저가 오면 뺀다고 했는데 소리를 지르길래 욕을했다' 라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솔직하게 말하는것에 대해 강박이 있었고,

그런 현장에 나가면서 생긴 일종의 병 공권력 트라우마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처음 무대에 올라서부터 욕을 하기 시작했으며,

노래 사노라면, 내사랑 내곁에 등을 부르면서도 중간에 욕을 했다고 합니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이 그에게 야유를 터트리고 사과를 요구하며 불쾌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위는 김장훈 페이스북 사과문 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