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악플의밤 공황장애 집 딸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톱모델 송경아,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게스트로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송경아는 자신을 향한 악플을 직접 낭독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악플들은 "입만 열면 자기가 톱모델이라고? 자랑질 적당히 해, 신이 내린 몸매? 신이 내린 젓가락이겠지" 등이 있었는데요. 이에 송경아는 자신은 절대 자랑하는 성격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러면서 "경력 반 정도밖에 얘기 안했다"라고 말하자, 김숙은 “뉴욕패션위크에 진출했을 때 첫 시즌만에 37개의 쇼에 섰다. 공황장애 때문에 뉴욕에서 돌아왔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는데요.
이에 “디자이너한테 호출이 오면 새벽에도 나가야 했고, 일주일에 해외를 4번도 나간 적도 있었고 그래서 몸무게가 48kg까지 빠졌다."고 털어놨는데요.
공황장애 느낌은 갑자기 공간이 확 줄어드는 느낌이고 물 속에 갇힌 느낌이다, 마비가 됐고 뉴욕 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에 오게 됐다고 털어놨죠.
이어 송경아는 "집 인테리어 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무언가를 꾸미고, 디자인을 하면서 공황장애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네요
송경아 집은 나혼자산다 내방의품격 등에서 공개됐었는데, 1년 가까이 계속 리모델링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죠.
당시 인테리어 소품까지 직접 디자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송경아 남편 도정한 씨와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남편 키 176CM 라고 하며 재미교포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직업은 맥주 고나련 사업을 한다고 하죠.
맥주에 관심이 많아서 시작했다고 알리며, 2016년 결혼 4년만에 득녀하여 결혼생활 중입니다.
남편은 아내 송경아와 결혼한 계기에 대해 아버지같이 보살펴주고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