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폭로 서장훈 강타
오정연이 강타 우주안을 간접 언급하면서 자신도 피해자라고 말했는데요.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두사람이 실검에 오른 순간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글에는 "반년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됐다. 일찍 자겠다더니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이후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이 배가된다."고 말했죠.
이어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고 적었습니다.
2년 전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이고,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는데 어제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를 보니 악몽이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강타 우주안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예상 가능한 지목이죠. 이어 벌은 받지 않고, 또 수습하고 활동하며 살아가겠지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죠.
1일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뽀뽀 영상을 올려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몇년전 결별한 사이라고 소속사에서 입장을 냈었죠.
하지만 늦은 오후 우주안이 다시 인스타에 작년에 헤어졌고, 다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 진실 공방이 일어났었는데요.
강타는 이후 우주안을 언급하며 인연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이 휩싸였고, 제주도 목격담이 있었죠.
강타 스캔들이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오정연이 다시금 이들을 언급하며 스캔들을 재점화하는 중입니다. 그녀는 강타 팬들의 악성 댓글에 공인이 아닌 한 여자로서 말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현재 강타와 같은 소속 계열사 SM C&C에 소속되어 있으며, 카페를 운영중입니다. 서장훈과는 결혼 후 이혼했죠. 정유미 오정연은 이전부터 강타의 오랜 팬이라고 말했던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