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회사 군대 배두나

배우 손석구가 연 매출 55억원의 제조 업체 대표이사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에 실검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매체에서는 손석구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 업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 회사는 2003년 7월 설립됐다고 합니다.

2013년 70억원에 가까운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하며, 2016년에는 55억원 매출을 달성했고, 1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합니다. 손석구는 대표이사로 51만500주를 보유, 34.3%의 지분율을 갖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20여 명의 사원이 있고, 세계 10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손석구의 기업 소개와 인사말이 적혀있는 중이죠.

소속사에 따르면, 손석구가 배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고 하며 현재는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지만 배우와 겸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는 늦깎이로 데뷔하기도 했죠.

손석구 아버지는 손석구가 운영 중인 회사의 전신인 남선정공의 대표이사장이라고 합니다. 중학교 때 유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미국과 캐나다에서 연기를 공부했다고 알려졌네요.

손석구는 2016년 한불 합작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했다고 하며, 이후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으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하며 연기중입니다.

군대는 이라크 자이툰 부대 3진 2차 병력으로 군 생활을 마쳤다고 알려졌는데, 자원해서 갔다고 하죠. 원래 해병대에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걱정하셔서 육군으로 갔다고 하네요.

배두나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 두사람은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시즌2에서 호흡을 맞췄다고 하며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