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손석구 아내 나이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서 배우 이무생, 손석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면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는데요.
이날 DJ 방송인 이금희는 “초록창에 실시간 검색어 14, 18위다. 앞서 출연했던 박근록 배우는 2위까지 찍고 갔다”고 말했죠. 이에 손석구, 이무생은 “질 수 없다”며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했죠.
이무생 손석구 두사람은 tvN ‘60일, 지정생존자’에 동반 출연 중인데요. 작품에서 손석구는 청와대 비서실장 차영진 역, 이무생은 대변인 김남욱 역을 맡아 ‘톰과 제리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었죠.
전작 tvN ‘마더’에서 악역을 맡았던 손석구는 “아동학대범을 넘어서는 캐릭터라고 해서 정말 하기 싫었다. 그런데 아역배우 허율이 알아서 잘 해줬다. 나는 할 게 별로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네요.
이무생은 MBC ‘봄밤’에서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남시훈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이무생은 “카메라 감독님이 잘 해주셨다”고 답했네요.
연출을 맡은 안판석 감독과는 MBC ‘하얀거탑’, JTBC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도 연이어 출연하며 ‘안판석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죠.
한편 이무생나이는 40살이라고 하며, 지난 2006년 영화 '방과후 옥상'으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우리가 만난 기적’ ‘그날의 커피’ ‘왕이 된 남자’ ‘60일 지정 생존자’ ‘돈’ ‘명당’ ‘조작된 도시’ ‘스파이’ 등에 출연했죠.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서 철두철미한 강변호사 역을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기도 했습니다. 2011년 소개팅으로 만난 아내와 결혼했다고 하며, 현재 슬하에 7살 아들과 5살 딸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