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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이지은)이 손님으로 받기를 거부하는 손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장만월은 왕 외에 다른 손님을 받지 말라고 했죠.



이에 구찬성(여진구)는 손님을 가려 영업할 수 없다며 “왕 중에는 폭군도 있다. 성군의 기운이 느껴졌냐”라고 말했지만 장만월은 “호텔 다닐 때 왕 모셔봤냐. 만수르 봤다고 나한테 잘난척 하는 거냐”라고 반박했죠.


임금님 귀신이 체크인하고 만월(이지은)과 직원들은 호텔의 VVIP 손님을 극진히 모시기도 헀는데, 임금의 사인 '이현'을 본 만월과 직원들은 이름을 검색해보기도 했죠.



이에 '중전, 왕이 된 여자'라는 드라마에서 조선 왕 이현 역을 맡았던 배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실존 왕이 아닌 드라마 배역 이름이었죠.



배우는 드라마 시작도 전에 운동을 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역할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자신을 임금이라고 착각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배우 이이경이 조선왕 이현 역을 연기하는 발연기 배우로 출연했는데, 그가 발연기로 고민하는 걸 알고 신들린 연기를 해주겠다고 했죠.



이에 이지은은 이이경 몸속에 배우 귀신이 들어가게 했고, 귀신에 쓰인 그는 신들린 연기로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몸에서 귀신이 빠져나간 그는 영문도 모른채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죠.



한편 조선왕 이현이 호텔델루나에서 나오자 많은 사람들이 검색했는데요. 왕이된남자에서 여진구가 맡았던 캐릭터 이름이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