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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대성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과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빅뱅 대성의 입장을 대신 전했습니다.



대성은 "본 건물은 입대 직전 매입 후 지금까지 제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이다. 매입 후 곧바로 군입대를 했고 건물 관리에 미숙했다"고 밝혔다네요



이어 "본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채널A '뉴스A'는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며 성매매 알선까지 이뤄지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보도에서는 대성 건물은 건축물대장에 5층부터 8층까지 식당과 사진관이 입주해있다고 신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5개 층에서 접대부를 고용하는 성매매가 불법 영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죠


대성은 2017년 310억에 이 건물을 매입했으며, 임대수익만 매달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업소들은 2005년부터 영업이 된 것으로 확인 됐다고 하네요.



대성 건물 위치는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에 이르는 규모라고 합니다. 해당 빌딩은 YG케이플러스 건물 바로 옆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대성 제대일은 올해 12월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