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학폭 논란 피해자 수입
구독자 11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아프리카tv를 통해 먹방 말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죠.
쯔양에 따르면 전날 새벽 5시경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쯔양 동창생 과거 폭로’라는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고 합니다.
당시 글에는 쯔양이 학창시절부터 술 담배를 즐기는 학생이었고, 중학생 때 사고를 쳐서 1년 유급했으며, 강제 전학을 갈 정도로 큰 사고를 친 학생이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쯔양은 술/담배와 관련해서 고등학생 시절 호기심에 접해본 적 있고, 1년을 유급해 고등학교 3학년이지만 성인이기에 흡연해봤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초등학생 때 전학을 가면서 학교에 아는 친구도 없고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는 그 성격이 악화됐고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고등학교 대신 해외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에 다녔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보다 1년 늦게 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이고, 사고를 쳐서 1년 유급했다는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죠. 고등학생 시절 정신과 치료 및 입원한 경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알리기 싫었는데, 아무래도 똑같은 사람으로 안봐주고 손가락질을 할까 두려웠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고등학생때 전학갔다 돌아온 것에 대해서는 가해 학생은 퇴학을 당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가해자가 퇴학 당하는데 며칠이 걸렸고 이후 도피성 전학을 가다보니 대안학교로 전학을 갈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10살 이상 차이나는 남자는 어디서 나온 루머인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쯔양은 방송 초반 수입이 3~400만원이었지만 지금은 이보다 20배 이상번다고 말하기도 했죠. 월수입은 6000~8000만원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