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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KBL) 인천 전자랜드 가드 정병국 선수가 도로가에서 바지를 내린 채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하죠.



인천 남동경찰서는 18일 공연음란 혐의로 정병국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는 지난 4일 오전 6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렸다고 하네요.


사건 발생 당일 “어떤 남성이 길거리에서 음./란 행위를 하고 있다”는 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했다고 하며, 용의자로 특정된 정병국을 17일 체포했다고 하네요.



정병국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부를 인정했다고 하는데, 경찰은 다른 혐의가 있는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네요.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하며, 음주를 한 사실은 없다고 하네요.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오늘 오후쯤 나온다네요.



한편 전자랜드 정병국은 중앙대를 졸업 후 2007년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해 정확한 3점슛 능력을 지닌 슈터로 활약했습니다. 나이는 1984년생이라고 하죠.



정병국 농구 선수 프로필 키는 183cm 라고 하며, 현재 소속팀은 인천 전자랜드 엘린펀츠입니다. 그는 과거에도 여러차례 구월동 일대에서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