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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영화 관람 중 사진을 촬영해 빈축을 샀는데요. 그녀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중국에서 두 번째 영화 관람. 어쩌다보니 모두 다 디즈니. 디즈니는 사랑입니다”라며 영화 ‘라이온 킹’ 상영 중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에 댓글로 “설마 영화 상영 중 촬영한건가”, “매너 없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지만, 사실여부는 알 수 없네요.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영화 ‘라이온 킹’은 지난 12일 중국에서 먼저 개봉했다고 합니다. 국내 개봉은 17일로 알려졌죠.



과거 2016년 배우 공현주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엔딩 장면을 촬영해 논란이 됐으며, 신화 이민우는 2017년 ‘킹스맨:골든서클’ 장면을 게재해 비판을 받았고 결국 공식 사과했죠.



한편 정선아 나이는 34살이라고 하며,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를 통해 데뷔한 유명한 뮤지컬배우죠.


그녀는 데뷔 이후 ‘사운드 오브 뮤직’, ‘유린 타운’, ‘노틀담의 꼽추’, ‘지킬 앤 하이드’, ‘드림걸즈’, ‘모차르트!’, ‘아가씨와 건달들’, ‘광화문 연가’,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데스노트’, ‘드라큘라’, ‘킹키부츠’, ‘위키드’, ‘보디가드’, ‘나폴레옹’, ‘안나 카레니나’, ‘웃는 남자’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정선아는 서울을 떠나 상해로 거처를 옮겼다고 하는데, 상해교통대학교에서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제5회 DIMF(딤프) 뮤지컬 스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주목 받았죠.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