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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천생 배우! 모태끼쟁이’ 특집으로 꾸며져 송진우, 전수경, 장진희, 준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 대열에 합류한 장진희는 이날 “영화 촬영 당시 소속사가 없어서 매니저도 없이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번 실수하니까 머릿속이 하얘지고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고 말했는데, 당시 “(류)승룡 오빠가 자기 의자도 빌려주고, 잘해보라는 조언은 물론 마사지도 해주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장진희 인스타그램



장진희는 “승룡 오빠가 저에게 ‘신인들이 겪어야 할 걸 지금 네가 겪는 모양이다’고 하시더라. 정말 감사한 기억이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당시 장진희는 신하균 경호원 선희로 출연했었죠. 오디션 당시 멋과 끼를 잔뜩 부리고 갔다고 전하기도 했네요.



또한 “경호원이라는 단어가 임팩트가 세서 찾아봤더니 머리 묶고, 하얀 셔츠에 편한 구두, 멋을 안 부렸다. 이병헌 감독님은 다른 걸 넣어도 좋게 봐주실 거 같아 영화 ‘킹스맨’ ‘원더우먼’을 참고했다”고 말했네요.



이어 “여성스러움을 어필해볼까? 슬림해 보이게 입어볼까? 하다가 쫄바지를 입고 갔는데 좋게 봐주셨다”고 오디션 합격비화를 밝혔네요.


장진희 나이는 1985년생이라고 하며, 2002년 서울컬렉션 이영희 쇼를 통해 데뷔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신하균과 키가 비슷하다고 하죠.



참고로 배우 신하균 프로필 키 175cm 정도입니다.

무술 연기를 위해 7개월정도 연습했다고 알려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