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tory




걸그룹 트와이스가 콘서트 중 건강 이상을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멤버 미나를 언급했는데요.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이들은 싱가포르에서 '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를 개최했죠


콘서트에서 멤버들은 참석하지 못한 미나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소감을 전했는데, 멤버 나연은 "우리 9명은 언제 어디서나 9명이다"라고 말했고 사나 또한 9명의 트와이스라고 말했네요



멤버 채영은 "팬분들이 미나 언니가 보고싶은 만큼 우리도 보고싶다.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전했고, 다현 또한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네요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를 비롯한 전문적인 조치,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알리기도 했죠. 미나는 앞서 7일 팬 이벤트도 불참했습니다.


29일 마닐라에서 진행된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공연 당시 촬영된 미나의 직캠 영상이 공개, 그녀가 공연 중 바닥에 시선을 고정하거나 연신 굳은 표정으로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이 보였죠.



반일감정이 극으로 치닫고 있으면서, 연예계 일본 국적 연예인들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트와이스 사나 모모 미나 부터 시작해서 아이즈원 소속 미와야키 사쿠라, 혼다 히토미, 야부키 나코 등을 언급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