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
배우 오승윤이 화제인데요. 그 이유는 오승윤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기 때문이죠.
이날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배우 오승윤이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동승했던 여성의 음주운전을 끝까지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다.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네요
그러면서 “오승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이에 따라 나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이다.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네요.
오승윤 인스타그램
한편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배우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여자친구 A씨의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A씨는 당일 청라동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남자친구 오승윤의 BMW 520D 승용차를 50m가량 몰다가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고 하죠.
당시 여자친구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다고 하는데, 이후 오승윤은 여자친구가 아닌 지인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한편 아역으로 데뷔한 오승윤은 KBS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얼굴을 알렸는데, 최근에는 SBS '황후의 품격'에서 이윤 역으로 활약했죠.
현재 MBC 연애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으로 오는 26일 방영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 출연 예정이었죠.
예능 '호구의 연애'를 통해 ‘직진남’으로 알려졌으며, 오승윤 동승자가 여자친구일 경우 공개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다고 하죠.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호구의 연애' 측에서 오승윤 출연분을 편집할 것인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네요. 오승윤 나이는 1991년생으로, 프로필 키 185cm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