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동환 스님 연화사 블랙리스트
카테고리 없음2019. 7. 11. 13:03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윤동환의 근황이 전해졌는데요.
윤동환을 만난 곳은 바로 절이엇죠.
이날 윤동환은 "뭐하고 있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요가를 하면서, 심신을 수련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출가를 한 것은 아니고 그래도 뭐 반 출가 반 스님이다"고 자신의 상황을 전하기도 했네요.
윤동환은 배우를 그만두게 된 연유에 대해 "연기를 안 하고 싶어서 안 한 게 아니고 어떤 상황에 의해서 못 하게 됐다. 블랙리스트 개념이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네요.
또 "출연이 구두계약이 된 상태에서 안 하게 되고 못하게 된 게 있었고, 목소리도 안 좋아지고 해서 수행에 집중했다"고 말했죠.
한편 배우 윤동환은 지난 2014년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는데요.
윤동환 아내 직업은 작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동환과 아내는 최근 황당한 이혼설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이들은 이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죠.
탤런트 윤동환은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추노' 등과 영화 '최종병기 활' '무게' 등에서 명품조연으로 활약했죠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한 윤동환은 영화 공부를 위해 뒤늦게 프랑스 몰페리에 폴발레리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영상원에서도 수학했습니다.
2010년에는 서울시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되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