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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엄마가 지인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배우 김혜수 어머니가 지인들로부터 13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김혜수의 이름 믿고 돈을 빌려줬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 실명공개를 결정했다. 김혜수씨가 법적으로 책임질 일은 없지만, 그의 이름이 연결고리가 된 건 사실”라고 전하기도 했네요



그러면서 “김혜수 어머니 측도 김혜수의 이름이 연결고리가 됐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김혜수 소속사 측도 확인해보고 답을 주겠다고 했지만 묵묵부답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김혜수 엄마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 가운데는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피해자는 3개워만 쓰고 돌려주겠다는 말에 빌려줬다가 8년동안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네요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7~8명, 피해액은 13억5000만원에 이른다고 하며, 국회의원에게는 2억5000만원을 빌려줬다고 하네요.



김혜수 모친은 빌린돈으로 양평 타운하우스 개발 사업에 참여했지만 수포가 되었다고 하며, 이후 하려던 사업도 실패하면서 거액의 채무를 지게 됐다고 합니다.



여러 사업을 계속 벌이고 있는데, 문제는 현재도 벌이고 있는 사업들을 취재해보니 현실성이 높지 않거나 허황된다고 보도됐는데요.


예를들어 쓰레기를 태워 전기를 만들어내는 설비를 짓는다는 건데 포천시와 MOU까지 맺거나, 인도네시아에서 광물을 채굴하는 사업권을 따서 400억원의 특별 융자가 들어오면 곧바로 빚을 다 갚을 수 있다고 말했다네요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정황학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입장을 내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