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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의 지오(본명 정병희)와 연기자 출신 최예슬(25)이 약 1년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네요



두사람은 유튜버 커플답게 결혼 발표도 유튜브를 통해 직접 알렸는데요. 함께 운영중인 오예커플스토리를 통해 사실을 알렸죠


두사람은 "700일 좀 넘게 만났는데 드디어 결실을 맺는다. 그동안 결혼하라고 팬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지오는 "저희는 부모님의 허락을 맡고 스몰웨딩을 하기로 했다. 흔쾌히 승낙해주셨다. 가족 구성원,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하려고 한다"며 결혼식에 대해서 설명했죠.


정확한 날짜는 나중에 말한다고 말하며, 9월 말이라는 사실을 알렸죠.

두사람은 이전에 1월 유튜브채널을 통해 동거소식을 알렸었는데요.



최예슬은 "2019년 저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동거였다"라며 결혼을 생각한 자신들에게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앞서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해 1월 초 공개 열애를 시작했는데, 당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무 중이었던 지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예슬임을 밝히기도 했었죠.


이후 소집해제한 지오는 아프리카 BJ로 변신했고, 여자친구 최예슬과 방송을 하기도 했는데요. 케이블채널 비디오스타에도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오는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뒤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멤버 이준, 천둥이 탈퇴하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습니다.



그리고 최예슬은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데뷔한 뒤 2016년 MBC 드라마 '엄마' 이후 연기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