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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2집 가수로서 첫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해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어머니는 처음 듣는 사실이라고 밝히며 “무슨 콘서트를 하느냐. 대체 왜 그러나 몰라”라며 분노하기도 헀죠.



방송과 동시에 화제가 된 박수홍 콘서트는 오는 7일 오후 5시에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개최된다고 하죠.


가격은 전석 3만원으로, 수익금은 사랑의 열애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며, 박수홍 나이는 50살이라고 합니다.



박수홍 어머니 지인숙 여사는 “내가 저 노래만 나오면 스트레스받는다. 가수 엄마들한테 부끄럽다. 근데 지가 돈이 들어서 많은 사람들한테 해주는건 감사한데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까 그게 문제다”라고 걱정했네요.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했는데, 그는 가족 반대로 여자친구와 결혼이 무산된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었죠.



당시 박수홍은 "결혼을 할 때 다 맞춰 보거나 아님 안 가야 한다. 정말 원했던 결혼이 가족들의 반대로 무산됐을 때 이러다 죽지 싶었다"며 고통스러웠던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네요.


이어 "내가 사랑하는 두 쪽이 양보하지 않고 대립하는 모습에 배신감이 들었다. 반대에도 결혼을 했을 때 행복하진 않았을 것 같다. 다 축복해도 힘든 게 결혼"이라고 속내를 털어놨죠.



박수홍 키는 183CM라고 하며 집안에서 둘째라고 합니다. 위아래로 형과 남동생이있다고 알려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