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하차 이유 인스타
도경완 아나운서가 10년 가까이 열정을 쏟아부었던 생생정보 무대와 작별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도경완 이름 석자는 포털 실검 1위에 올랐으며 그가 이 프로그램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도경완은 2011년 5월부터 생생정보의 주체적 역할을 해왔는데, 8년 간 진행해온 '2TV 생생정보'를 떠나는 것이죠.
같이 방송하는 아나운서 오승원이 "송해 선생님 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도경완은 "이 날이 올 거라고 생각은 못 했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도경완은 "저는 정말 얼마 안 된 것 같은 느낌인데, 세어보니 3000일 정도 했더라. 햇수로 9년이었다.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네요.
또한 하차이유에 대해 "아빠로 살고 싶어서 떠나게 됐다"고 말하며, "항상 옆에서 힘이 돼준 아나운서 동료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방청객 어머니들께도 감사드린다. '2TV 생생정보'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기도 했네요.
도경완 아나운서는 키는 185CM 라고 하며 외아들이라고 합니다. 가수 장윤정에게 반해 먼저 대쉬해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하죠.
아들 이름은 도연우이며 세사람은 슈퍼맨이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장윤정 친족 재산탕진 논란이 있기도 했는데 피해자인 장윤정을 다독이기도 했죠.
중학교 시절 반에서 15등 정도 하는 우등생이었는데, 고등학생때 결국 자퇴하고 호주로 떠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19살때 한국으로 돌아와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고 하네요.
김경란 아나운서가 방송을 하는걸 보고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하고 자퇴한 뒤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를 들어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