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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이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그녀는 올해 나이 50살로 1989년 드라마 토지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태조왕건’ ‘야인시대’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내달 24일 개봉하는 영화 ‘나랏말싸미’ 소헌왕후 촬영을 마친 상태로 홍보를 준비중이었으며, 현재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전국 공연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올해 1월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전미선은 자신의 초등학생 아들을 언급하며 환한 미소짓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아들이 그림, 마술, 드럼, 춤 등 다양한 분야를 독학으로 마스터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미선은 지난 2006년 직업이 촬영감독인 남편 박상훈과 결혼에 골인한 바 있는데, 영화 연애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두사람은 2년만에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한편 전미선은 29일 오전 11시쯤 전북 전주시 한 호텔에서 매니저에 의해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앞서 전미선은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을 위해 전주를 찾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객실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고 하며, 신고를 받고 119가 출동했지만 전미선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하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전미선은 과거 결혼생활과 관련해 우울증이 왔다고 밝혔는데요.

승승장구에 출연해 결혼 하고 나서 잘 보지 못했고, 연속해서 본건 신혼여행 동안의 4일이었다고 합니다.



6년동안 본건 석달이라고 말하며, 임신했을때는 남편 얼굴을 한두번밖에 못봤다고 말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