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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 막내로 합류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는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다가 돌연 한국을 떠났었는데요.



90년대 발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예능에서 활약했던 독으 충신 브루노죠. 그의 나이는 1978년생으로 최민용은 갑자기 생긴 외국인 동생에 당황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네요.



어렸을 당시 97년 독일에서 온 소년이었던 독일 유학생 브루노 부루니 주니어는 중국 유학생 보쳉과 함께 방송에서 활약했는데요.


1999년 KBS2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에 출연했던 보쳉과 브루노는 한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큰 사랑을 받았었죠.



16년 만의 귀국이라고 언급한 브루노는 그동안 미국에서 10년간 살면서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출연했다고 근황을 알렸습니다.



독일에서도 6년간 배우로 활동중이며, 이외에 직업으로 독일에서 퓨전 한식당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변신했다고 털어놨죠.


또한 당시 핑클 이효리를 좋아했다고 털어놨는데, 결혼소식을 아냐는 질문에 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죠.



한국을 떠난 이유에 대해 안좋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털어놨는데, 한국어를 말하고 들을줄은 알았지만 계약서는 다 가짜였고 배신을 당시 비자 문제가 생겨 안좋게 떠났다고 하네요.



배신감에 떠나야 했던 한국이지만, 브루노는 "그래도 한국은 내 제2의 고향이다. 정이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네요.


브루노 브루니 주니어는 아버지가 이탈리아인, 어머니가 스웨덴 인인 혼혈이라고 합니다. 국적은 이탈리아라고 하며,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한국어 영어 까지 5개국어를 할 줄 안다고 하네요.



집안에서 아버지 브루노 브루니 시니어 직업은 이탈리아 화가이자 조각가이며, 어머니는 벨기에 여배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