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생가 송혜교 신혼집 태백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의 이혼 소식이 27일 알려진 가운데,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을 낸 배경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혼은 '협의 이혼'과 '재판 이혼'으로 나뉘는데, 협의이혼은 이혼절차, 재산불할, 양육권 등에 대해 합의된 내용을 법원에 확인을 구한다고 합니다.
재판 이혼은 부부 중 어느 한쪽 의사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법원이 개입해 조정 및 정치하는 절차죠
이 가운데 이혼 조정은 보통 협의이혼이 어려울 때 법원의 조정을 통해 이혼에 합의하기 위해 신청한다고 하는데,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혼 소송을 통한 재판으로 가게 된다고 하네요.
송중기 인스타그램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후 이듬해 10월31일 결혼식을 올리며 송송커플에서 송송부부가 됐는데요.
이 가운데 송중기 생가에 전시된 '태양의 후예' 전시물이 치워진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송중기 생가 위치는 대전 동구 한 공원 옆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송중기가 출연한 작품 관련 전시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해외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송중기 송혜교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송중기 생가에 전시된 '태양의 후예' 전시품이 치워진 것으로 전해졌다고 하네요.
송중기 송혜교 신혼집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은 수개월전부터 비어져 있었다고 하는데, 결혼 당시 송중기가 100억대에 산 것으로 유명하죠.
보도는 신혼집으로 났지만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 집에 거주한 적이 없으며, 송중기는 송혜교가 살고 있던 집에서 함께 살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