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이혼조정신청, 박보검
카테고리 없음2019. 6. 27. 13:34
배우 송중기 송혜교 송송커플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이혼조정신청 발표가 나자 증권가 정보지(지라시)에 루머가 확산됐는데요
송혜교 인스타그램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이먼트에서는 "송중기가 송혜교와 이혼 발표를 한 가운데 송중기와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송혜교와 전작을 함께한 박보검이 예상치 못한 지라시에 언급되고 있다. 이혼에 이름이 언급되는게 불쾌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송중기는 "송혜교와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혼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고 말하며,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송중기 송혜교는 2015년 사전제작된 뒤 2016년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송송커플로 사랑받으며 공동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죠.
이후 많은 팬과 동료들의 축하 속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송혜교는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을 고사했다고 하는데, 이혼 결정이 작용한 건 아니라고 말하며 확정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애당초 거절한 작품으로 차기작은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송혜교는 이혼사유에 대해 성격차이라고 알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