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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이 채무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많은 분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죠.



이어 “글의 내용과 같이 채무관계는 당시 해결했다. 그 과정에서 보인 저의 태도는 분명 옳지 않았고 채무관계가 해결된 이후에도 진심으로 당사자분에게 사과를 드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네요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글을 수십번 이상 읽어보며 당사자분이 어떤 상처와 피해를 받았을지 진심으로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네요


이어 “어려서 짧은 생각으로 한 행동이라고 하기에는 당사자분에게 너무나도 많은 피해를 드렸다”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현석이 지난 2014년 말과 2015년에 두 차례에 걸쳐 빌린 60만원을 제때 갚지 않았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K씨가 돈을 빌린 뒤 연락을 끊었고 계속 전화를 걸자 차단하는 등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소송을 걸고 K의 부모를 만나는 등 과정을 거친 뒤 돈을 받았으나 사과는 하지 않았다”라며 사과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강현석 나이는 28살로, 두사람은 전참시에서 캐나다로 여행을 떠나 관심을 받았는데, 현지인과 대화를 나누는 등 막힘 없는 영어 실력을 선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