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드라마 라인업 헨리 푸드트럭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드라마 촬영 중인 성훈을 위해 기안84와 헨리가 촬영현장까지 방문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기안84와 헨리는 처음에 성훈의 벤에 숨어있었는데, 헨리는 "안 그래도 힘든데 저희 보면 좋아하겠죠"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우리 보면 꺼이꺼이 우는 거 아냐"라고 말하기도 했죠.
이날 성훈은 차 문을 열고 거기에 숨어있던 헨리와 기안84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었죠. 이어 두사람은 스텝들을 위해 푸드트럭을 공개했는데요.
푸드트럭 앞에는 '수원에서 온 사과 당근 주스, 과천에서 온 수박 주스, 캐나다에서 온 핫도그' 등 두 사람이 직접 만든 음식들이 적혀있었죠.
또한 '성훈행님! 먹읍시다, 웃읍시다, 행복합시다'가 적힌 플래카드도 있었는데, 이를 본 성훈은 감동을 받았는지 미소를 띄우기도 했죠.
특히 두사람은 이날 직접 간식을 나눠주다가 드라마 감독에게 즉석 캐스팅을 당해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감독은 이들에게 한컷 분량의 작은 역을 줬지만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을 했고, 헨리는 기안84보다 선임 역할을 맡아 욕설로 열연하기도 했네요.
그가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는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이라고 하며, 배우 한보름과 호흡을 맞추는 중입니다.
그동안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는데, 최근 드라마 촬영도 끝났다고 하네요. 맛있는 녀석들' 출연을 확정짓기도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