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엄마 길은자 형 손흥윤 손웅정
카테고리 없음2019. 6. 22. 11:43
tvN ‘손세이셔널 그를 만든 시간’에는 손흥민과 형 손흥윤 씨가 등장했는데요. 친형 손흥윤 씨는 독일 5부 리그에서 선수로 뛰다가 현재 강원도 춘천 SON 축구 아카데미에서 코치로 일한다고 하죠.
손흥윤 씨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동생은 여우 같이 맞기도 전에 아픈 척하고 아버지께서 때리려고 하면 먼저 눕기도 하면서 좀 덜 혼났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손흥민은 아버지에 대해서도 "매번 같은 질문에 답하지만 아버지는 제 축구 선배이자 친구이자 스승이다. 완벽한사람"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는데요.
아버지 손웅정 씨는 "오롯이 축구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누군가가 도와줘야하고 그 일을 내가 할 뿐"이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네요.
어머니 길은자 씨는 손흥민이 독일에서 축구생활을 시작했을 때 함께 살았다고 하는데, 레버쿠젠 선수 시절 어머니가 관람하러 오는 날이면 꼭 승리해 행운의 상징으로 불렸다고 하네요
앞서 손흥민은 “어머니 덕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어머니의 음식이 최고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다. 맵지만 건강에 좋다”고 전하기도 했네요.
손흥민 인스타그램
해외로 진출한 선수들은 초반 식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데, 손흥민은 어렸을때부터 양식에 길들여져서 그렇지 않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