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러 유승우 키 5번 차은우
tvN '슈퍼히어러'에서는 여자 목소리 찾기 대결을 펼친 '빌런' 김구라, 박준형, 엄현경, 붐, 황제성과 '히어러' 윤종신, 강타, 장윤정, 케이윌, 차은우의 모습이 나왔는데요.
이날 윤종신은 다섯 명의 도전자 중 5번 참가자에 '여자 재즈 가수'라는 추리를 내놓았는데요. 슈스케 시즌4 출신을 맞추지 못해 당황하기도 했죠.
이날 차은우는 목소리를 듣자마자 "아스트로 막내 산하가 유승우 씨를 좋아한다. 확신은 안 서지만 유승우 같다"고 추측했죠. 맞춘 것을 보고 장윤정이 천재라고 극찬하기도 했네요.
가수 유승우의 정체를 모르던 윤종신은 "유승우처럼 안 부르려고 해서 몰랐다"라며 변명했으며, 케이윌 역시 "저는 같은 소속사인데 한 번도 (승우)목소리가 여자 같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네요.
정체 공개 후 유승우는 "제발 안 맞춰주길 바랬는데 (차)은우 씨가 단박에 이름을 말하시니까"라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네요
한달 전부터 히어러를 속이기 위해 제작진과 여자 목소리를 연습했다고 하는데요.
진짜 여자는 1번 도전자로 그녀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안나볼레나' 등에 출연한 성악가 김순희였습니다.
매력적인 메조 소프라노의 음색을 선보여 박수를 받기도 했죠.
참고로 3번은 진짜 여자 도전자 신초이 였습니다.
한편 유승우 키는 168cm로 알려졌으며 나이는 1997년생입니다.
참고로 이날 같이 나왔던 차은우 유승우 두사람은 1997년 동갑내기라고 합니다.
2012년 당시 16살의 나이로 참가해 슈퍼스타K 탑텐 중 최연소 진출자로 올라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음악선생님과 학생부 추천으로 나왔다고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