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우울증 약물치료 배그
카테고리 없음2019. 6. 17. 14:17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우울증을 고백했는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했죠.
태연 인스타그램
최근 영화 '알라딘' 관람 여부 등 소소한 질문 등에 답하고 있었는데, 몇몇 네티즌들은 태연이 대부분의 질문에 '야뇨'라고 짧게 답하는 말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죠.
여기에 일부 팬들이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업로드가 없었다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자 태연은 "그동안 조금 아팠다. 자제했던 이유를 이해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계속 불편하다는 질문을 보내자 우울증으로 고생중이며,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이어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쯧쯧 거리면서 안 좋게 바라보지 말아달라. 다들 아픈 환자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태연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힘써오고 있는데, 최근 2주 넘게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고 유튜브 채널인 '탱구TV' 또한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되지 않았었죠.
태연은 최근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개최된 첫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활동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과거 엑소 백현과 공개열애를 한 후 결별했지만, 이후 재결합설도 나오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