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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은 7살 때 국가대표 선수였던 유상철과 골대 맞추기 승부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으며, 10살 때는 심폐 지구력 측정 테스트에서 같은 연령대 체육 영재 중 상위 0.1% 안에 들어갈 정도로 선천적인 체격 조건을 갖췄다고 하네요.




이강인 아버지는 마라도나 플레이를 녹화해 이강인과 함께 영상을 보곤 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하며,

이강인은 그렇게 마라도나 플레이 스타일에 매료됐다고 합니다.


실제 이강인은 메시, 마라도나, 박지성을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을 것만 봐도 아버지의 영향이 적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죠.



이강인의 가족은 아버지를 비롯해 모두 스페인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강인 아버지 이운성 씨는 태권도 사범 출신이라고 하죠. 가족은 현재 한국에 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이어 부모님에게 폴란드에 오지말고 한국에서 경기를 봤으면 했다고 말했는데, 이유는 경기를 그래야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집안에서 이강인 누나들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두사람 모두 운동신경이 뛰어났다고 알려졌습니다. 누나는 위로 두명이 있다고 하죠.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새벽 1시(한국 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FIFA U-20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고 하는데요.


앞서 16강전 일본을 시작으로 세네갈과 에콰도르를 줄줄이 꺾은 U-20 대표팀은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거둔 최고 성적은 4강이었다고 하네요.



이강인 고향은 인천이라고 하며, 날아라 슛돌이에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당시 슛돌이 스승은 유상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