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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에게 살해된 전 남편 강모씨 유족들이 "고유정이 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어서 좋은 변호사를 써서 가석방될까 무섭다"며 우려를 표했는데요.



강씨의 동생은 "그 여자는 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어서 좋은 변호사를 써서 몇십 년 살다가 (형기의) 3분의 1을 채우고 가석방될까 무섭다"고 말했다는데요.



그러면서 "크게 세 가지를 원했는데, 피의자 신상공개, 시신 수습, 사형 청구였다. 신상 공개 하나는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려 `셀프 비공개`했다"고 전하기도 했네요.


이에 A 씨는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저희가 뭘 이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형이 조카와 함께 놀러가고 싶어했다고 전하기도 했죠.



그런데 한번도 못놀러가고 떠났다며, 아들 장난감과 옷가지, 양말까지 하나도 안 버렸던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9900원짜리 옷이나 유행 지난 이월 상품을 가져오면서 40만원씩 보내는 양육비가 우선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죠.


고유정은 제주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손괴·은닉)로 긴급체포된 상황이죠.



또한 현남편에 의해 이붓아들 살인죄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는데요.

친아들이자 고유정의 의붓아들 B군은 제주도 할머니 집에서 지내다가 청주로 왔는데, 온지 이틀 후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하죠.



아들 발견 당시 고유정은 집안에 있었다고 하며, 주 경찰의 의뢰를 받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의 사인을 '질식사'로 통보했다고 합니다.


고유정 집안에서 아버지는 제주도 렌트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직업은 그곳에서 실장으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죠.



얼굴을 공개안하자 사람들이 졸업사진을 찾아 올리기도 했었는데, 신성여고 졸업 후 대학에서 동갑내기 전남편을 만나 대학cc가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