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양성 한서희 양현석

이승훈이 카톡 비밀 대화방을 통해 한서희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 문자를 디스패치가 입수했다고 하죠.

이승훈은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간이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하며, 한서희와 함께 피웠다고 말도 전했다고 전했죠.

이후 한서희에게 만남을 요청하고, YG 사옥 근처로 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러면서 공개된 카톡에 대해서 진실 공방이 확산되고 있죠.

모두 2016년 한서희가 경찰 조사를 받았을 당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양현석은 이에 대해 YG는 정기적으로 간이 마약 진단 키트지를 구매해 검사를 실시하는 중으로, 비아이는 양성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죠.

하지만 이승훈이 카톡으로 양성이 나왔다고 밝히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한서희는 2016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체포됐는데, 1차 피의자 심문에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했었죠.

초범이었기에 거짓으로 답하지 않았다고 하며, 마약에 관심을 보인 바아이 카톡 내용도 인정했다고 합니다. 이후 YG 양현석에게 불려갔다고 하는데요

YG 사옥 7층에서 폰을 끄라고 말하며, 협박을 당했고 이후 비아이 관련 경찰 진술 번복을 요구받았다고 합니다.

한서희는 지난 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비실명 공익신고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 YG와 경찰의 유착 고리를 살펴봐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네요. 자신이 처벌 받을 위험 때문에 비실명으로 한것이지만 노출된 것이라고 합니다.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밝히며 '양현석 대표에 초첨을 맞춰 관심가져달라'고 호소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