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비아이 카톡 빅뱅 탑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의혹’에 단서가 된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의 상대자 A씨는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로 알려졌는데요.
한서희는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17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등을 선고받은 인물이죠
한서희는 2016년 8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고, 경찰은 그때 폰을 압수해 비아이 메신저 대화를 확보했다고 하네요.
한서희는 이에 2016년 5월 3일 마포구에 있는 아이콘의 숙소 앞에서 LSD를 전했다고 진술했다고 하며, 3차 피의자 신문에서는 ‘김한빈(비아이)이 요청한 건 맞지만 실제로 구해주진 않았다’고 바꿨다네요.
마약 의혹이 나오자 비아이는 직접 아이콘 탈퇴의사를 밝혔으며, 마약 투약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죠.
그는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마약)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고 주장했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또한 비아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알리며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또한 한서희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되는 중인데, 그녀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탑을 저격하는 발언을 했죠
당시 "내가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알지. 그냥 터트릴 걸 그랬어. 제발 덩칫값 좀 해, 나잇값도 좀 하고. 예술가 인척도 그만 좀 해. 너는 아저씨야"라고 적었네요.
한서희 나이는 1995년생으로 비아이 나이는 1996년생으로 알려졌습니다.